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녹스의 10계 (문단 편집) === 4계: 설명이 필요한 수단 === >#4. No hitherto undiscovered poisons may be used, nor any appliance which will need a long scientific explanation at the end. >#4.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은 독이나, 마지막에 과학적 설명을 길게 늘어놓아야 하는 장치는 사용해선 안 된다. 현재 논리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트릭을 '현실에 없는 과학 장치'를 통해 실현된 거라고 설명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항. 존재하지 않는 상상력의 산물을 마법이 아니라 과학이니까 가능하다고 우기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전자의 경우 원칙을 무시한 작품으로 [[셜록 홈즈 시리즈]]의 [[셜록 홈즈의 마지막 인사|악마의 발]]이 있다. 다만 [[코난 도일]]도 이 문제를 인지하고는 있었는지[* 해당 소설은 1917년에, 그러니까 10계보다 먼저 출판되었다.~~더럽게 오래됐다~~] 문제의 '독초' 그 자체보다는 어떻게 사용했는지에 집중했다.[* 한마디로 사용된 것은 아프리카에서 가져온 이제까지 한번도 발견된 적이 없는 미지의 독약이었지만 중요한 것은 이 독약의 존재와 사용된 경위를 알아낼 수 있는 논리적인 전개인데 코난 도일은 이 점에 대해서는 그럭저럭 잘 풀어냈다.] 후자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기시 유스케]]의 미스터리 클락이 있다. 굉장히 복잡한 물리 트릭의 향연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트릭의 설명을 읽다보면 정신이 아득해진다. 만약 발전된 미래 기술이 있더라도 그 원리나 작동 기전이 사건 이전에, 그리고 충분히 현대어로 이해 가능하게 서술되었다면 그것은 금지되지 않는다. 본 조항에서는 '마지막에' 구차하게 설명하는 것만 막고있기 때문. 예를 들어 섭취한지 정확히 3초 뒤에 사망하는 독약은 현대 기술로 설명이 불가능하더라도 어떻게 작동하는지 명확히 사건 전에 밝혔으니 트릭으로 쓸 수 있다. 다만 이 경우에는 대놓고 '이 독약을 트릭에 쓸 거요'하고 광고하는 꼴이라 재미가 반감되고, 그렇다고 사용하지 않아버리면 제8계를 어기게 된다. 이와 달리 비슷한 것을 주요 소재로 사용한 작품은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이 있다. 간략히 설명하면 어드덱-9이라는 신약을 두고 일어나는 여러 사건들을 다룬다. 그러나 저지 아이즈는 추리 요소가 있을 뿐 순수 추리물이 아니고 위의 홈즈 시리즈가 그러하듯이 신약이 왜 만들어지고 어떻게 사용되었는지에 집중하는 탐정물에 가깝기에 이러한 비판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어차피 다 두들겨패서 진실을 알아내니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